1. 자본금이란?
기업은 장사를 시작하기 위해 초기에 돈을 투입하게 됩니다.
그 돈을 우리는 자본금이라고 합니다.
기업입장에서는 자본금을 넣고 장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됩니다.
ex) A란 사람이 커피숍을 차린다고 할때, 상가도 빌려야 하고 커피머신, 컵, 테이블
인테리어...기타 등등의 초기 셋팅을 하기위해서 A란 사람의 돈을 투입합니다.
2. 자본금을 쓰면 그 돈은 어디로 가지?
자본금을 쓰면 그 돈(현금)은 없어지게 됩니다. 그 대신 커피머신, 컵, 테이블 등이 자산으로
남아 있게 됩니다.
빚(대출)없이 장사를 시작했다면 [자산 = 자본] 이 되게 됩니다.
3. 자본금은 주식이랑 무슨관계일까?
자본금 = 주식수량 x 액면가(발행가) 입니다.
ex1) A란 사람과 B란 사람이 7:3 으로 초기에 돈을 투입했다고 합시다.
자본금이 모두 100만원이라고 한다면, A란 사람은 70만원을 B란 사람은 30만원을
투입합니다.
그래서 2사람은 10만원짜리(액면가 10만원) 주식을 10장을 만듭니다. A는 7장을 B는 3장을 나눠가지면
초기 투자한 비용대로 수익배분을 할 수 있습니다.
4. 자본금을 늘릴려면?
자본금을 늘리는 방법에는 유상증자 및 제3자배정 유사증자가 있다.
4-1. 유상증자는 주식수를 늘려서 팔고 팔린 금액만큼의 자본금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ex2) a란 회사의 주식수가 1,000주고 액면가는 1,000원이었다.
모두 합치면 1,000,000원의 자본금이 있는 회사였다.
a란 회사는 액면가 1,000원인 주식을 1,000주를 더 발행합니다.
기존 주식보유자들의 지분율에 따라 살 수 있는 수량을 지정을 하게 되고
유상증자 후의 a회사 자본금은 2,000,000원 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초기 1,000원 x 1,000주 = 1,000,000원
유상증자 후 1,000원 x 2,000주 = 2,000,000원
4-2.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주식수를 늘려서 파는 건 똑같지만 특정된 사람에서 주식을 파는 것입니다.
ex3) a란 회사(발행주식 : 1,000주)
A가 1,000원 짜리 주식 700 주, B가 1,000원 짜리 주식 300 주를 가지고 있는 상태일때
A나 B가 아닌 C라는 사람에게 추가 발행되는 주식을 발행해 줍니다. 물론 돈은 받습니다.
C는 1000원 짜리 주식 500주를 사게 됩니다.
tip.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경웨 기존주주들은 지분율이 줄어 드는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경영권 분쟁등이 발생할 경우에는 상당히 예민한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표1>과 같이 기존주주 A와 B의 지분이 줄어 들고 C의 지분율이 높아지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5. 자본주의 사회의 꽃은 주식이 되도록 만들어졌다.
자본주의 사회의 꽃은 주식이 되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사업을 만들고 법인전환하고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시키고
배당을 받거나 주식의 가치를 높게 만들려는 일련의 영업이라든지 장사라는 행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장사가 잘되면 기업에는 자본이 풍부해 지게 됩니다.
그 풍부해진 자본은 주식으로 녹아 들어가게 되어 주식의 가치가 올라가게 됩니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배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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