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17세 연하 일본인 여성과 결혼 조선의 사랑꾼 출연 심형탁 나이 취미 도라에몽

배우 심형탁이 45세의 나이에 오는 7월 일본인 여성과 결혼한다.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이 확정되어 방송에서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심형탁 17세 연하 일본인 여성과 결혼

심형탁의 예비 신부는 일본의 유명 장난감 회사의 직원으로 알려졌다. 심형탁은 촬영차 일본에 갔다가 예비 신부를 만났으며 4년간 교제 끝에 7월에 결혼한다는 발표를 하였다. 예비 부부는 일본에서 먼저 혼례를 치른 후 한국에서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심형탁은 그가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루리웹에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 살겠습니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힘들 때 힘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남겼다. 

 

조선의 사랑꾼 출연

'조선의 사랑꾼' 측은 예고편에서 심형탁과 그의 예비신부가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예비 부부는 오는 10일부터 '조선의 사랑꾼'에 본격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최성국, 오나미-박민 부부, 박수홍-김다예 부부 등 많은 사랑꾼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 프로그램에서 예비 신부와의 결혼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심형탁 나이 취미 도라에몽

심형탁은 1997년 모델로 데뷔하여 2001년 '남과 여, 우리 다이어트 할까요?'로 배우로 전향했다. 데뷔 후 진지한 역할을 맡다가 2009년 '공부의 신' 출연 이후 주로 코믹한 역할을 맡아왔다. 2014년 '나혼자산다'와 2015년 '무한도전 바보 전쟁'에 출연해 미니언즈의 댄스를 보여주어 지금의 이미지를 만들었다. 도라에몽하면 떠오르는 그의 덕후적인 면모가 알려졌다. 드라마, 영화, 뮤지컬, 연극, 예능, 라디오, 내레이션, 뮤직비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도라에몽 애호가로 극장판 도라에몽의 홍보대사로 2014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프라모델 뿐만 아니라 도라에몽 등 애니메이션, 아이언맨도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별명이 심타쿠, 심형타쿠이다. 심형탁은 덕후로 애니 캐릭터를 좋아하는 이유는 어린시절 가난하여 장난감이 부족한 것에 대한 보상심리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심형탁은 덕질은 나쁜 것이 아니고 당당해야한다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2015년에는 도라에몽 더빙에 참여하기도 했다. 2015년 사직야구장에서 도라에몽 콜라보를 기념하여 시구를 하기도 했다. 키덜트의 대표주자로 반다이 회사의 네이버 라이브 쇼핑에서 연예인 출연은 거의 심형탁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