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입대 예정 심경 진과 전화

BTS 제이홉이 입대를 앞두고 있다. 지난 4월 14일 그룹 방탄소년단 BTS 제이홉은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위키트리 방탄소년단

BTS 제이홉

방탄소년단, BTS는 대한민국 가요 역사상 최초로 다수의 해외 음악 시장을 석권하고 KPOP과 한류에 엄청난 공헌을 한 세계적인 보이 그룹이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제이홉은 "머리카락 언제 자를 거냐고? 들어가기 딱 전날에 자를까 한다. 이제 진짜 얼마 안남았다. 사실 일주일 전이었나, 그땐 '어떡하지' 이런 감정이 있었는데 지금은 전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많이 괜찮다. 무덤덤해진 건지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요즘 많은 생각을 했다. 시간이 진짜 빠르긴 하구나. 나도 이런 시기가 오냐 이런 생각도 들었다. 잘 하고 올 거니까. 그래서 무덤덤하다. 제가 2주 조금 넘게 쉬었고, 그 동안 짐 정리도 하고 여러가지 마무리 할게 뭐가 있을까 생각했다. 그런데 아무것도 한게 없다. 잘 자고 잘 먹고 있다."고 했다. 제이홉의 본명은 정호석이며 지금 현재 29살이다. 

 

입대 예정 심경

이날 제이홉은 라이브를 통해 여러 심경을 밝히면서 지금은 어떻하나 싶었지만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괜찮고 무덤덤하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팀 내에서 두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할 예정이다. 빅히트 뮤직은 제이홉이 오는 4월 18일 입대한다고 밝혔으며 입대 일자와 장소는 확인이 어렵다며 양해를 구했다. 제이홉은 강원도 소재 육군 신병 교육대로 입소할 예정이며, 5주간 기초 군사 훈련 뒤 다음달 말 자대 배치를 받는다. 빅히트 측에서는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공지했다. ;

 

진과 전화

진은 현재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이후 멤버들은 개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이 군 복무를 마친 2025년에 완전체 활동 재개가 예상된다. 제이홉은 먼저 군입대를 한 진도 언급했다. 제이홉은 "요즘 진형에게 하루에 한번씩 전화온다. '제이홉 어때?' 하더라. '뭘 어때요?' 했다. 그런데 하루하루 전화해주는 것도 너무 고맙더라 형의 입장에선 신경을 써주는 것이다. 짐을 정리할 때도 형 도움을 많이 받았다."면서 고마워했다. "너무 아쉬워 하지 마라. 대한민국의 건장한 청년으로서 의무를 다하는 것이니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 평상시 지냈던 생활과 다른 정상적 패턴으로 하루하루를 지낸다면 다르게 건강해질 수도 있겠다고 좋게 생각하고 있는 요즘이다."고 덧붙였다. "사실 죄송한 부분도 있다. 팬 여러분한테도 마찬가지이지만, 주변 지인 분들에게 제 소식을 많이 알려드리지 못했다. 사실 요 근래 제외하고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진짜 무기력했다. 아무것도 하기 싫더라. 여러가지 많은 일들을 해오다 보니 급격한 쉼이라는 걸 직면했던 상황이라, 갑자기 쉬게 되니까 참 무기력해졌다. 그래서 연락을 많이 못드렸다.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심적으로 여유가 없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잘 다녀오겠다. 들어가기 전 마지막 위버스 라이브일 것 같다. 정국이가 저에게 많이 일정을 맞췄다고 하더라. 애 하나 잘 키웠다고 우스갯소리를 했다. 몇넌이 지났어도 멤버들에 대한 애정은, 여러분들이 멤버들을 좋아하는 만큼 저도 격하게 아낀다. 아주 사랑하는 브로들이다."라고 밝혔다.